'제주 작가' 강요배, '2024 호반미술상' 선정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8. 27.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작가' 강요배(72)가 '2024 호반미술상'을 수상한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올해 '호반미술상' 수상자로 강요배 작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제정된 호반미술상은 한국 현대미술에 기여한 중견 및 원로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현대 미술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 시스템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 수상 기념전 개최와 작품집 제작, 전시 연계 심포지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요배 작가. 사진=호반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제주 작가' 강요배(72)가 '2024 호반미술상'을 수상한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올해 ‘호반미술상’ 수상자로 강요배 작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제정된 호반미술상은 한국 현대미술에 기여한 중견 및 원로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현대 미술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 시스템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 수상 기념전 개최와 작품집 제작, 전시 연계 심포지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강요배 작가는 오랜 기간 화업을 이어오며, 사회와 역사, 자연을 주제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작품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그리고 제주도 자연의 본질을 체화한 표현으로 깊은 감동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9월5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동시에 수상 기념전 '바람 소리, 물소리'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5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