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라이징 이연, '경주기행'→'새벽의 Tango'…열일 행보 잇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무로의 슈퍼루키 배우 이연이 영화 '새벽의 Tango'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이연은 최근 영화 '경주기행'에서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과의 호흡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이연이 탱고(Tango)를 소재로 활용한 영화 '새벽의 Tango'를 통해 또 한 번 도전에 나서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새벽의 Tango’(연출 김효은)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작품이다. 사람들과 모든 관계를 끊고자 도피한 곳에서 오히려 가장 복잡한 관계에 엮이게 되는 인물의 스토리를 그린다.
이연은 극 중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주인공 장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두려움을 지니게 된 장지원은 이후 누구와도 엮이고 싶어 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우연히 접한 탱고(Tango)를 계기로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으로 관계 속 믿음의 거리와 책임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이연은 영화 ‘길복순’, ‘절해고도’, ‘거북이가 죽었다’, 드라마 ‘소년심판’, ‘약한영웅 Class 1’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개성 있는 연기력을 기반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이연은 최근 영화 ‘경주기행’에서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과의 호흡을 예고한 바 있다. 극 중 전직 레슬링 선수이자 셋째 딸 동주 역으로 합류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할 이연의 열일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는 이연이 탱고(Tango)를 소재로 활용한 영화 ‘새벽의 Tango’를 통해 또 한 번 도전에 나서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SK이노·E&S 합병 가결…찬성률 85.8%
-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3000가구 미분양 '평택 화양지구'
- 메이저 AIG 여자오픈 제패한 리디아 고, 세계랭킹 3위 도약
- “1등석 비었잖아, 앉을래”…비행기서 난동 부린 중국 母子
- '코인 논란' 김남국 "XX 놈들, 99% 손실 봤는데 대선 비자금?" 맹비난
- “성충동 느끼면 배드민턴 쳐라”…조롱거리 된 중학생 성교육 교재
- 몸집 큰 아기 됐다..술·담배 하는 젊은 남성 '이것' 조심해야
- '18살' 양민혁, 첫 태극마크...홍명보 감독 "안정 속 변화 이루겠다"
- "규제가 시장 만들었다"…세계 첫 가상자산법 시행 유럽 가보니
- 안산서 동급생 흉기로 찌른 뒤 숨진 10대…‘공소권 없음’ 사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