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손수건 사용` 캠페인...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도민 참여 확산

김춘성 2024. 8.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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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1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북서센터·파주시·금촌통일상권진흥구역의 '개인 손수건 사용 챌린지'를 확장한 것으로 심각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경기 북서권역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 80여 개소가 적극 동참하며 도민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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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및 ESG 경영 실천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상권 상인회 80여 개소 동참으로 도민 참여 이끌어 내
경상원이 손수건 사용 캠페인으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사진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1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북서센터·파주시·금촌통일상권진흥구역의 '개인 손수건 사용 챌린지'를 확장한 것으로 심각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경기 북서권역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 80여 개소가 적극 동참하며 도민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 냈다.

경상원은 손수건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Think Green, Zero Waste Together' 문구가 담긴 자체 제작한 친환경 소재의 손수건을 증정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A 소상공인은 "1회용품의 편리함이 기후위기라는 큰 위험으로 돌아와 인류의 생존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1회용품과 헤어질 결심이 필요한 때"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북서센터 관계자는 "경상원은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며 도민의 적극 동참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원 북서센터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을 위해 △친환경 4R 운동(Reduce, Reuse, Recycle, Refuse) △1회용품 제로화 △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 홍보물 제작 등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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