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점유율 99%…뮤지컬 '시카고' 2024년 시즌 100회 공연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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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의 2024년 시즌이 100회 공연을 앞뒀다.
27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하며 막을 올린 '시카고'의 새 시즌은 28일 공연으로 100회를 맞는다.
한국 프로덕션 프로듀서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는 "올해 '시카고' 공연이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 그리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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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하며 막을 올린 ‘시카고’의 새 시즌은 28일 공연으로 100회를 맞는다.
‘시카고’는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했던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범죄를 저지르고도 스타가 되길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만 1만회 이상 공연한 히트작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관객과 만나왔다.
이번 시즌 연령별 예매율은 20대가 40.9%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30대(30%), 40대(13%), 10대(9%), 50대(5.1%) 순이다. 2030세대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객석 점유율은 99%, 예매처 평점은 9.8을 기록 중이다.
한국 프로덕션 프로듀서인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는 “올해 ‘시카고’ 공연이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태프들과 배우들, 그리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록시 하트 역의 민경아는 “작품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즐겨주시는 관객 덕분에 행복한 2024년 여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과 멋진 공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공연하는 ‘시카고’ 서울 공연은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시카고’는 서울 공연 종료 이후 12월까지 전주, 광주, 일산, 창원, 울산, 천안, 수원, 청주, 대구, 부산, 세종 등지를 차례로 찾아 지방 공연을 전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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