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형 공공주택 첫 입주자 동·호 배정 추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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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최근 군청에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동·호 배정 추첨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영암군의 중요 정책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영암군은 지난 6월2일부터 이달 2일까지 3회에 걸쳐 영암형 공공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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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최근 군청에서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 동·호 배정 추첨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영암군의 중요 정책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영암군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2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첫 입주 추첨을 통해 삼호읍 용앙LH휴먼시아1단지아파트 30호의 동·호 배정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지난 6월2일부터 이달 2일까지 3회에 걸쳐 영암형 공공주택 첫 입주자를 모집했다. 추첨 참여자들은 영암군주거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입주자들의 임대주택 보증금 전액은 영암군이 지원한다. 예치금(100만원)과 매월 관리비만 입주자가 부담하면 된다. 주택은 현재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다음달 입주 예정이다. 최장 6년까지 영암형 공공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를 축하드리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주택공급을 조율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렸다"며 "안심할 수 있는 공공주택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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