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페스티벌’ 안양 청년 축제 9월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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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다음 달 7일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제5회 안양 청년 축제'를 연다고 27일 전했다.
안양 청년 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행?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기념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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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다음 달 7일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제5회 안양 청년 축제’를 연다고 27일 전했다. 안양 청년 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행?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아주 긍정적 사고방식에 착안해 ‘행운’의 첫음절 ‘행’과 개인별 특성을 존중하는 MZ(밀레니얼 세대+Z세대) 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물음표(?)’의 합성어로, 무궁무진한 청년들의 미래와 꿈, 행운을 물음표에 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기념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의 백미인 가수 솔라의 무대가 펼쳐진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솔라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리더이자 메인보컬을 담당한다.
여기에 ▲확장현실(XR) 체험 및 성격유형 검사 ▲나만의 반려 식물 만들기 ▲행운의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체험관과 청년정책·국민취업지원제도·정신건강 검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홍보관도 자리를 함께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곁에 있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윤택 안양 청년 축제기획단장은 “청년이 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의 시각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청년이 참가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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