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추석 임금 체불 위험 업체 특별 근로감독

최창호 기자 2024. 8. 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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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진하)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84개 사업장에 대해 임금체불 집중 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해 9월 13일까지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체불 청산 기동반을 편성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 처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활동을 현장에서 실시한다.

임금체불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 음식, 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취약 업종에 대해 근로감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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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뉴스1 자료)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진하)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84개 사업장에 대해 임금체불 집중 청산 운영계획을 마련해 9월 13일까지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체불 청산 기동반을 편성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 처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활동을 현장에서 실시한다.

임금체불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 음식, 숙박, 정보통신업(IT 포함) 등 취약 업종에 대해 근로감독이 진행된다.

또 임금체불 피해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고액 체불이거나 피해근로자가 다수인 경우 체불로 인해 분규가 발생한 경우 기관장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해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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