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9월3일 실시…이충상·김용원 인권위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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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안창호 전 헌법대법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달 3일 열린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후보자(안창호)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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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안창호 전 헌법대법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달 3일 열린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후보자(안창호)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위는 이충상·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총 3명에 대한 증인 출석 요구를 의결했다. 이들은 내달 3일 오후 2시 청문회장에 출석해야 한다.
두 인권위 상임위원은 야당에서 '인권위 파행 운영'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는 만큼 안 후보자의 인권위 운영방침을 검증할 의도로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유 회장의 경우 안 후보자가 지난 3월 유진그룹 인수로 민영화된 YTN 사외이사로 선임된 점을 추궁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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