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26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미조면 일대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애로사항를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폐사 어류 수거 및 처리 과정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장 군수는 양식장 관계자를 만나 고수온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26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미조면 일대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 애로사항를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미조면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폐사 어류 수거 및 처리 과정 등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장 군수는 양식장 관계자를 만나 고수온 피해 복구에 필요한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16일 고수온 경보(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가 발령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군은 접수된 피해 신고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분석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가 지속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우리 군은 피해 발생 어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통해 어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