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 특례시된다…"출범 준비상황 점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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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손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 마련을 위해 모든 부서가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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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1월1일 특례시로 승격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부시장을 비롯해 20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례시 출범에 따르는 17개 특례사무의 이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무·재정·복지 특례 사무와 관련한 조례 제·개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주요 사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1차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점검했던 13개 특례사무 외에 복지·재정특례 사무들이 추가로 논의됐다. 17개 특례사무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와 점검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특례시로서의 권한과 지위 확립을 위해 특례사무 이양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특례시 출범 이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 권한 발굴에 나선다.
손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 제공 방안 마련을 위해 모든 부서가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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