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회 추경안 7619억 편성…"528억 증액"

이덕화 기자 2024. 8.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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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존 예산보다 528억원 늘어난 총 761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정비 6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5억원 ▲평창 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정산분 27억원 ▲주차장, 어린이 공원 19억원 등 지역주민 편의 시설 위한 개선에 큰 비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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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반시설과 재해 예방 등에 우선 반영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기존 예산보다 528억원 늘어난 총 761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는 451억원 증가한 6473억원, 특별회계는 76억원 증가한 1146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97억원 ▲문화·관광 분야 84억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61억원 ▲농림 해양수산 분야 56억원 ▲교통, 물류 분야 54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정비 6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5억원 ▲평창 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정산분 27억원 ▲주차장, 어린이 공원 19억원 등 지역주민 편의 시설 위한 개선에 큰 비중을 뒀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추경은 준공 시기가 다가온 대규모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해 예방 강화에 우선 반영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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