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SSU 종합구조훈련 실시···조난 잠수함·선박 구조

이현호 기자 2024. 8. 2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종합구조훈련을 실시한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SSU는 오는 29일까지 거제도 앞바다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과 전면전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해상사고 발생 시 해군·공군 간 합동 구조작전 임무 수행을 위한 상호 운용성 강화와 함께 구조전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 항공구조훈련 중 SSU 구조대원이 공군 HH-47 헬기를 이탈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 제공=해군
[서울경제]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종합구조훈련을 실시한다.

27일 해군에 따르면 SSU는 오는 29일까지 거제도 앞바다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과 전면전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해상사고 발생 시 해군·공군 간 합동 구조작전 임무 수행을 위한 상호 운용성 강화와 함께 구조전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잠수함구조함 청해진함(ASR), 수상함구조함 통영함(ATS)과 공군 UH-60 헬기 등의 장비와 심해잠수사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황병익(대령) 해난구조전대장은 “해난구조전대는 최고도의 구조 역량을 갖추고 국가의 부름에 언제든 부응할 수 있는 구조 작전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