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사이먼 래틀 공연, 28일부터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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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2018년 내한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전설의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 경,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 한다.
래틀과 조성진의 협연은 2022년 런던심포니 내한 이후 2년 만이다.
래틀은 최근 바이에른 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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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래틀 재회, 2022년 이후 2년만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2018년 내한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전설의 마에스트로 사이먼 래틀 경,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 한다.
27일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1월20일과 21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래틀과 조성진의 협연은 2022년 런던심포니 내한 이후 2년 만이다. 래틀은 최근 바이에른 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취임했다.
20일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1일 공연은 29일 오후 2시부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첫 날인 20일은 온전히 브람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전원교향곡'이라고 불리는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21일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세기 현대음악인 베베른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6개의 소품을 시작으로 18세기 고전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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