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 9월1일 무료 개장

박대준 기자 2024. 8.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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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9월1일 문을 열고 10월 말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조성한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만5000본 뿐만 아니라 백일홍·버베나·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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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 (연천군 제공)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중면 ‘임진강 댑싸리 정원’이 9월1일 문을 열고 10월 말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임진강 댑싸리 정원은 군남댐 건설 후 돼지풀 등 생태교란 야생식물이 번식하고 있던 수몰지에 중면 주민들이 댑싸리와 각종 초화류를 식재해 조성한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댑싸리 정원은 댑싸리 2만5000본 뿐만 아니라 백일홍·버베나·코스모스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은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시간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다.

또한 연천 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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