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건설 공사 안전점검 담당 기관 공모

부산항만공사 사옥 [연합뉴스 자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BPA가 발주하는 건설 공사 안전 점검을 담당할 기관을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종합' 또는 '토목'(교량 및 터널, 수리, 항만), '건축' 분야 가운데 1개 이상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하고, 본점이 부산시나 경남도에 소재해야 한다.

신청 기관들은 결격 사유가 없으면 공고일로부터 1년간 BPA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된다.

BPA는 향후 건설공사 안전 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들 가운데 사업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우편(또는 직접 방문) 및 e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입찰 정보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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