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복싱팀, 국제복싱대회 '금1 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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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총장 박노준)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2024 타이베이컵 국제복싱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타이베이 시티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우석대학교 박혜지(–60kg급·생활체육학과 1년)가 금메달을, 홍국비(–57kg급·생활체육학과 1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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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총장 박노준)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2024 타이베이컵 국제복싱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타이베이 시티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우석대학교 박혜지(–60kg급·생활체육학과 1년)가 금메달을, 홍국비(–57kg급·생활체육학과 1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지는 결승전에서 야야웬(타이베이 복싱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국비는 준결승전에서 부티토(베트남 복싱 국가대표)와의 접전 끝에 판정패로 경기를 마쳤다.
복싱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국제 대회에서 국가와 대학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우석대학교 복싱팀이 세계 최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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