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80여 명 이스라엘 입국 논란…"이단성 논란 전력 교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충돌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180여 명이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이 같은 동향을 파악하고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WMA "소속 불분명…이단성 논란으로 교류 금지 처분 전력"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충돌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180여 명이 종교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이 같은 동향을 파악하고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최근 A교회에서 '이스라엘 집회 출정예배'를 드리고 이스라엘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교회는 소속이 불분명한 교회로, 과거 이단성 논란으로 예장통합 91회 총회에서 '교류 및 참여 금지' 처분을 받았다가 최근 재심 요청에 의해 해지된 교회"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레바논 접경 지역에 여행 금지에 해당하는 여행 경보 4단계를, 그 외 지역에 대해선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3단계 '적색경보'를 내린 바 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가리봉동 식당서 '흉기 살해'…50대 중국인 구속
- 김규현 "또 조건 붙이는 韓, '채상병 특검' 언제 하겠단 건가"[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 삼성 준감위, 한경협 회비 납부 사실상 승인…"정경유착시 탈퇴해야"
- "정부 멈추지 않으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의료붕괴 겪을 것"
- 박찬대 "김문수, 최악의 반국가 인사"…자진사퇴 촉구
- 결혼식장 키오스크에 "정이 없어" vs "편해서 좋아"[어텐션 뉴스]
- 본회의 앞 또 불발된 '간호법'…파업 코앞인데 책임넘기기 '급급'
- 여경협, 경영안정자금 나눠먹기 의혹 불거져
- 노소영 측, 김희영 20억 입금에 "돈만 주면 그만…일방적 송금"
- 北김정은 조롱? 中유명 고깃집 상호명 '급'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