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찾는 라면 1위…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CU재입점

이재윤 기자 2024. 8. 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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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오는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 재입점한다.

농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CU와 함께 전국 재입점을 결정했다.

농심은 향후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글로벌 홍보도 모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검증된 품질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에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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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오는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 재입점한다.

이 제품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라면 특화 편의점 'CU 라면 라이브러리 홍대점'이 문을 연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 2위 제품(농심 순하군안성탕면) 대비 2배 이상 판매될 정도로 독보적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부대찌개' 맛에 대한 호기심, 햄이 들어간 깊고 진한 국물맛, 적당한 맵기 등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CU와 함께 전국 재입점을 결정했다. 농심은 재입점 시점에 맞춰 SNS 체험단을 운영하며 제품 특장점을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글로벌 홍보도 모색할 계획이다.

농심은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샘플링을 하는 등 관련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검증된 품질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에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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