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평창 공영버스 노선, 내달부터 1천원 단일요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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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정선군에서 평창군을 운행하는 와와버스 단일요금제가 시행된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은 공영버스 운행 노선 중 정선군과 평창군 장전리에서 진부역까지 운임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조정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정선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진부역까지 운행하는 21번과 21-1번 버스 요금을 기존 성인 기준 3000원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해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으로 변경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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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내달 1일부터 정선군에서 평창군을 운행하는 와와버스 단일요금제가 시행된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은 공영버스 운행 노선 중 정선군과 평창군 장전리에서 진부역까지 운임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조정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정선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진부역까지 운행하는 21번과 21-1번 버스 요금을 기존 성인 기준 3000원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해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으로 변경 운영한다.
기존 기본운임과 거리비례제 요금을 적용하던 것에서 성인 기준 구간 상관없이 1000원으로 변경된다.
이달 내로 공영버스 운임 결정을 고시하고 내달 1일 자정부터 단일요금제를 적용한다. 동일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수혜 효과와 함께 인접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준 군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공영버스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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