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40대 남성이 또래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

김선호 2024. 8.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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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40대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던 또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 24분께 부산 서구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다른 남성과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허리 부위를 찌르고 달아났다.

"남성 2명이 서로 싸우고 있다"는 신고받은 경찰이 출동해 보니 이미 가해자는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남성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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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말다툼을 벌이던 또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 24분께 부산 서구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다른 남성과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허리 부위를 찌르고 달아났다.

"남성 2명이 서로 싸우고 있다"는 신고받은 경찰이 출동해 보니 이미 가해자는 사라진 뒤였다.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받은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남성을 뒤쫓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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