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민 참여 예산 공모…내달 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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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2025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제안 사업' 공모에 나섰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주민 참여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60억원 이내 사업에 대한 주민 제안을 접수한다.
시민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제안하면 시 사업부서 검토, 동 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전북도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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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2025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 제안 사업' 공모에 나섰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주민 참여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60억원 이내 사업에 대한 주민 제안을 접수한다.
주민 참여 예산제는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을 위한 것이다.
이번 주민 제안은 역점 과제나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지역밀착형, 주민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재난·재해 예방, 공개경쟁입찰 대상 및 시설비 성격의 기능 보강 사업이 해당된다.
매년 중복 지원했거나 500만원 이하 소액, 설치·운영 중인 시·군 및 민간시설에 대한 운영비, 시행 중인 공연 및 축제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시민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제안하면 시 사업부서 검토, 동 협의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전북도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반영된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사업명, 개요, 예산 규모, 기대효과 등을 담아 시청 홈페이지나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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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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