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손태승 친인척 350억 부당대출'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사공성근 기자 2024. 8.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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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친인척에게 350억 원 규모 부당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과 관련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오늘(27일) 오전부터 우리은행 본점과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들에게 부당 대출을 내주고, 의도적으로 금융당국에 해당 대출을 보고하지 않은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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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친인척에게 350억 원 규모 부당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과 관련 우리은행 본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오늘(27일) 오전부터 우리은행 본점과 선릉금융센터 등 사무실 8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사건 관계자의 주거니 4곳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들에게 부당 대출을 내주고, 의도적으로 금융당국에 해당 대출을 보고하지 않은 의혹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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