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나이트 페스타, 청소년 댄서 100명 '재능 기부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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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김해 나이트 페스타(Night Festa in Gimhae)'에 댄스 버스킹 공연팀이 참가한다.
김해 나이트 페스타 주최 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6일과 7일 전국체육대회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개최하는 김해 나이트 페스타에 청년과 청소년 버스킹 공연팀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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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오는 10월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김해 나이트 페스타(Night Festa in Gimhae)'에 댄스 버스킹 공연팀이 참가한다.
김해 나이트 페스타 주최 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6일과 7일 전국체육대회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개최하는 김해 나이트 페스타에 청년과 청소년 버스킹 공연팀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을 주관하는 그라운디 댄스학원에 따르면 '그라운드 인더 댄스 버스킹'이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김해 나이트 페스타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그라운드 인더 댄스 버스킹 행사는 그라운디 댄스학원 김해 율하점, 창원 도계점, 김해 진영점, 김해 내외점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케이팝(K-POP)과 코레오그래피 안무를 펼친다.
유치부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와 창원 지역 그라운디 댄스학원 수강생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에 나선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번 버스킹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최하니 그라운디 김해 율하점 원장은 "김해를 중심으로 춤을 사랑하는 영남권의 유치부, 초·중·고교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자유롭고 다양한 개성들이 모여 그라운디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힙합, 왁킹, 락킹,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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