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언니 같은 날 사망"… 머라이어 캐리 충격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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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가족이 같은 날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해외 연예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와 친언니가 같은 날 사망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에 어머니를 잃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슬프게도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 자매도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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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해외 연예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어머니와 친언니가 같은 날 사망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에 어머니를 잃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슬프게도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 자매도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한 주를 어머니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축복받은 것 같다"며 "이 사건에 대한 모든 분의 사랑과 지원 그리고 존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머니 패트리샤와 자매 앨리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리지 않았다.
2020년 머라이어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제 인생의 많은 측면과 마찬가지로 어머니와의 여정 역시 모순과 경쟁적인 현실로 가득했다"며 "우리의 관계는 자존심, 고통, 수치심, 감사, 질투, 존경, 실망으로 얽힌 가시 밧줄과도 같다. 복잡한 사랑이 제 마음을 어머니의 마음과 묶어 놓았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로도 머라이어 캐리는 어머니와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2010년 두 사람은 ABC 방송에 함께 출연해 모녀 듀엣곡을 불러 눈길을 끈 바 있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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