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道,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다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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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이 제외된 경기동북부공공의료원 건립 지역 선정 예비평가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경기동북부공공의료원 유치 예비평가 동두천 선정 배제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고 해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라며 ▲예비 평가 과정·결과 전부 공개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 처음부터 다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최적의 입지 동두천 설치를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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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과정 공개·의료원 설치 등 촉구
“김동연 지사의 변화와 기회? 도정 가치는 죽었다. 불투명·불공정·불합리·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 다시 하라”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이 제외된 경기동북부공공의료원 건립 지역 선정 예비평가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경기동북부공공의료원 유치 예비평가 동두천 선정 배제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고 해명을 촉구했다.
시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예비 평가를 통과했다는 두 도시에만 공문도 아니고 전화를 통해 슬쩍 현지 실사 준비를 통보하고 동두천을 비롯한 5개 시·군은 아무런 통지도 받지 못한 것은 경기도 행정의 저급한 수준을 알리는 증표”라고 비난했다.
이어 “100% 우연에 달린 복권 추첨도 생방송으로 공개한다. 하물며 어떠한 상황도 과정도 알려진 게 전혀 없는 ‘밀실 야합’의 합리적 의심에 대해 경기도가 낱낱이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지 확보와 개발 가능성이 우선 통과 기준이라면서 누가 보더라도 7개 시·군 중 가장 파격적인 조건인 ‘완공 건물 무상 임대’를 제시한 동두천의 탈락은 짜고 치는 고스톱 코미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두천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라며 ▲예비 평가 과정·결과 전부 공개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 처음부터 다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최적의 입지 동두천 설치를 재차 촉구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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