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신한 미국장기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신한 미국장기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H) [채권-재간접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만기가 10년 이상 남은 미국 국채나 미국 국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출시 후 최대 2개월 동안 분할매수 전략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 편입 규모와 속도를 조절한다. 또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환 헷지를 적용한다.

목표수익률은 6%다. 전환 조건(A1클래스 누적 기준가격 1060원)을 달성하면 국내 1년 미만 단기 국공채 및 ETF 위주로 바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인하 시기에 맞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펀드는 다음 달 9일 오후 1시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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