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퇴원 후 당무 복귀… 내일 최고위원회 주재

우혜인 기자 2024. 8.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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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한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

이 대표가 복귀하면서 여야 대표 회담의 추석 전 개최도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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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하고 당무에 복귀한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 25일 예정돼 있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여야 회담도 미뤄진 바 있다.

이 대표가 복귀하면서 여야 대표 회담의 추석 전 개최도 곧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28일 본회의와 29-30일 각각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와 민주당 의원 워크숍 등 일정이 차 있어 이르면 다음주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전날 "어려운 민생과 답보 상황인 정치 복원을 위한 대표회담은 꼭 성사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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