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저탄소 전환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원"

김경렬 2024. 8. 27.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이화여대와 '녹색 전환 시대를 향해'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감독정책과 금융회사 경영전략, 시장 발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금융권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이화여대와 '녹색전환시대를 향해' 국제콘퍼런스
금융감독원이 이화여대와 '녹색 전환 시대를 향해'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이화여대와 '녹색 전환 시대를 향해'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감독정책과 금융회사 경영전략, 시장 발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성 무탄소연합 회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조사 결과 탄소감축 투자는 현재의 3∼6배 이상 필요하다"면서 "금융은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등 모든 분야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금융권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필요한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