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상공인 대만 진출 지원…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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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중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은 현지 트렌드 파악, 인력, 통관, 배송 등의 요소로 진입 장벽이 높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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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중소상공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해외 시장에 나갈 역량은 있으나 자금·물류 등이 여의찮은 중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관리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체는 다음 달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쿠팡은 올해 말까지 선정된 기업 상품을 대만 쿠팡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등록·노출하고 현지 판매를 지원한다.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자 앱에 배너 광고와 함께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도 펼친다.
해외 물류센터로 상품을 옮길 때 발생하는 제반 비용은 물론 상품 선정과 현지 통관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 진출은 현지 트렌드 파악, 인력, 통관, 배송 등의 요소로 진입 장벽이 높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2022년 대만에 처음 진출했으며 현재 쿠팡의 대만 수출·직구를 통해 현지에 진출하는 중소상공인 비중은 약 67%로, 1만 2000곳을 넘어섰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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