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올해 생활정원 6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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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올해 '생활정원 조성 및 관리 사업'을 통해 국립대전숲체원을 포함한 6곳에 실외 생활정원을 조성키로 하고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정은 실외 생활정원 조성 공사를 11월 중순까지 완료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수정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 생활권에 실외 생활정원을 조성키 위해 지난 4월부터 국내·외 정원박람회에서 입상한 정원작가들과 설계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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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올해 '생활정원 조성 및 관리 사업'을 통해 국립대전숲체원을 포함한 6곳에 실외 생활정원을 조성키로 하고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정원 조성 및 관리 사업은 시민 생활권 내의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인근 주민들을 정원조성부터 유지관리에 참여시키는 시민참여형 정원조성 사업이다.
한수정은 실외 생활정원 조성 공사를 11월 중순까지 완료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실외 생활정원 6곳에는 히어리, 병꽃나무, 바이오차(Bio-char)등 탄소흡수량이 우수한 자생식물이 식재된다.
이에 앞서 한수정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 생활권에 실외 생활정원을 조성키 위해 지난 4월부터 국내·외 정원박람회에서 입상한 정원작가들과 설계를 추진해 왔다.
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은 "생활정원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의 여가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치 우수 자생식물과 정원분야 신기술 발굴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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