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오세요"

김소연 2024. 8.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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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신바람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 또는 6시간 단위로 택시를 빌리는 상품으로, 비용 일부를 군에서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으나, 예산이 소진되면서 지난 6월부터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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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하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운행 재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포스터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신바람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 또는 6시간 단위로 택시를 빌리는 상품으로, 비용 일부를 군에서 지원한다.

차량 1대에 4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으나, 예산이 소진되면서 지난 6월부터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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