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새로 구성...위원장에 최영일 부회장 선임·한준희 등 위원 합류

금윤호 기자 2024. 8. 2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최영일 부회장이 이끌게 됐다.

축구협회는 27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하 전력강화위)를 새로 구성했다"며 "새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에 위촉된 위원은 6명이다.

새 전력강화위의 당면 과제는 콜린 벨 감독 사임 후 공석인 여자 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선임 업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새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최영일 부회장이 이끌게 됐다.

축구협회는 27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하 전력강화위)를 새로 구성했다"며 "새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최영일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에 위촉된 위원은 6명이다.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전력강화위는 오는 28일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새 전력강화위의 당면 과제는 콜린 벨 감독 사임 후 공석인 여자 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선임 업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으며, U-23 대표팀은 2026년 예정된 U-23 아시안컵과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 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이번 전력강화위 활동 기간은 내년 1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까지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