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새로 구성...위원장에 최영일 부회장 선임·한준희 등 위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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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최영일 부회장이 이끌게 됐다.
축구협회는 27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하 전력강화위)를 새로 구성했다"며 "새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에 위촉된 위원은 6명이다.
새 전력강화위의 당면 과제는 콜린 벨 감독 사임 후 공석인 여자 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선임 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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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새로 구성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최영일 부회장이 이끌게 됐다.
축구협회는 27일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하 전력강화위)를 새로 구성했다"며 "새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이 맡는다"고 밝혔다.
최영일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 축구대표팀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새로 구성된 전력강화위에 위촉된 위원은 6명이다.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전력강화위는 오는 28일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새 전력강화위의 당면 과제는 콜린 벨 감독 사임 후 공석인 여자 대표팀과 남자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 선임 업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으며, U-23 대표팀은 2026년 예정된 U-23 아시안컵과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 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이번 전력강화위 활동 기간은 내년 1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까지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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