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4년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 착수…1억원 후원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8. 2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2024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3개 협동조합 설립, 육성 및 매출 확대 지원, 1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신협과 연계한 어부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2024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3개 협동조합 설립, 육성 및 매출 확대 지원, 1억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신협과 연계한 어부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인 '2024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진흥원의 전문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공모사업은 △신협 연계 △협동조합 연계 등 2가지 프로젝트로 나누어 협약식 이후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협 연계 프로젝트는 지역 신협과 협동조합의 협업해 지역 내 공동문제 해결 및 개선하기 위함으로, 해당 모집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은평신협(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내 건강약자 의료건강 지원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협동조합 연계 프로젝트 수행 법인으로 선정된 몽실꿈터협동조합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교육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 진출과 적응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신협은 자조와 협동이라는 신협 운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금융을 수행하고 사회적경제조직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4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조합과 연대·협력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