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김시경 '강매강' 박세완 동생 된다…유쾌 자매 케미

아크리드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김시경이 드라마 '강매강'에 출연한다.

오는 9월 11일 처음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안종연 감독을 비롯해 이영철 작가, 이광재 작가 등 실력파 제작진과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김시경은 극 중 송원경찰서 강력 2반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박세완 분)의 하나뿐인 동생 서현서 역을 맡았다. 현서는 언니 민서와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론 그 누구보다도 언니를 위하고 걱정하는 캐릭터다. 김시경은 박세완과 유쾌하면서도 리얼한 자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시경은 올해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과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매 작품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기대주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영화에 캐스팅돼 스크린 출격을 앞두고 있으며, 뷰티 브랜드와 통신사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이처럼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활동 영역을 다방면으로 넓히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시경이 '강매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강매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