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가족센터, 안무가 '넉스'와 함께하는 '진로특강'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지역사회 통합지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 프로그램 진로특강을 운영했다.(배재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학교 교수)가 최근 배재대 우남관 다가ON에서 초등학생 3학년~고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프로그램 '진로특강'을 했다.

27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진로특강 강사로 스트릿 맨 파이터, 피의 게임2 피지컬 100 시즌2 등에 출연한 스트릿댄스인 크럼프가 주 장르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넉스’가 함께 했다.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1부 자녀와 부모 대상 진로특강 및 질의응답, 2부 자녀 대상 안무 배우기 및 릴스 촬영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을 통해 넉스 본인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진로를 결정했던 경험을 들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부모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댄서를 진로로 실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전에 대한 팁을 주기도 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