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선수 경력자, 취업 고민? '멘토 코칭'으로 해결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체육회가 '2024년 선수 경력자 진로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Mentee)를 모집한다.
대한체육회 진로진원센터 관계자는 "멘토가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된 멘티를 취업과 연결시킨 사례도 있는 등 상반기에도 프로그램 참여 후 실제 취업에 성공한 멘티들이 있다"며 "멘토들 대다수가 선수 출신들이기에 멘티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업·진로에 고민이 많은 선수 경력자들, 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멘토(Mentor)의 코칭을 받아 보세요!"
대한체육회가 '2024년 선수 경력자 진로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Mentee)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을 하고 있다.
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 경력자가 희망하는 분야의 종사자 및 전문가를 멘토로 선발해 구직에 필요한 취업 역량 제고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와 관련, 분야별 직무를 준비하는 멘티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역 운동 선수 및 선수 경력자(대한체육회 진로 지원 서비스 등록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멘티는 모두 100여 명(10개 분야(직무)별로 10명 내외)을 선발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대한체육회 e진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멘티 선발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며 합격자는 신청 마감일인 30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멘티들을 코칭할 멘토들의 직무는 국제기구, 스포츠마케팅, 심판·지도자, 영업·마케팅, 재활 전문가, 창업(사회적 기업), 창업(스포츠 IT), 체육교사 등 10개에 달한다. 멘토들은 외교 공관, 대한항공, 연천 중학교, 강원 FC, 비씨카드 등 다양한 기관·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멘티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이들 멘토로부터 업무 노하우 등을 코칭 받고 현장 견학, 직업(진로) 정보 청취, 개인별 활동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의 멘토링을 받게된다. 멘토링은 멘토와 협의해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진로진원센터 관계자는 "멘토가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된 멘티를 취업과 연결시킨 사례도 있는 등 상반기에도 프로그램 참여 후 실제 취업에 성공한 멘티들이 있다"며 "멘토들 대다수가 선수 출신들이기에 멘티들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부금 0원 논란'에 이기흥 "회장님들 재정 능력 때문에 강제할 수 없어"
- 모교로부터 포상금 받은 임시현 "또 다시 이름 새기겠다"
- '아! 그 이름 석 자' 韓 스포츠 영웅 헌액자, 3명으로 압축
- '파리올림픽 스타' 전국체전 대거 출전 예고…안세영도?
- 3관왕 임시현 "슈팅 로봇이 준 압박감, 덕분에 金 땄다"[파리올림픽]
- 韓 선수단 선전에 문체부·대한체육회, '엇갈린 희비' 왜?[파리올림픽]
- 韓 선수단 '메달 선물', 딱 하루만 쉬었다 "아직 배고프다"[파리올림픽]
- '金金金金金金金金金金, 日 제쳤다' 韓, 또 황금 주말[파리올림픽]
- '충격 노 메달' 韓 수영 황금 세대, 귀국 직후 전지훈련 떠난다[파리올림픽]
- '핸드폰·수심 때문이라고?' 韓 수영 황금세대 부진 루머 확산[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