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다음달부터 경로당·복지관서 '스마트 돌봄·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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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경로당과 복지관 등 주민 생활시설 69곳에서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돔 및 교육 서비스 확산사업'이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1억원과 시비 25억원 등 126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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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경로당과 복지관 등 주민 생활시설 69곳에서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디지털 기반의 혁신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주민 복지와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지난달 말까지 복지관 13곳과 경로당 32곳 등 69곳에 인지훈련, 자율주행 방역 관리, 화상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328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왔다.
시는 2단계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경로당 75곳과 복지관, 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총 100곳에 스마트기기 8종 456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서 시가 제안한 '로봇을 활용한 주민 생활시설 돌돔 및 교육 서비스 확산사업'이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1억원과 시비 25억원 등 126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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