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듀셀과 인공 혈소판 개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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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듀셀)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듀셀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세포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소판의 대량 생산·상용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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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지씨셀은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듀셀)와 '수혈 가능한 인공 혈소판'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듀셀의 줄기세포 기반 인공 혈소판 제조 플랫폼 기술과 지씨셀의 세포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 협력을 통해 고품질 인공 혈소판의 대량 생산·상용화다.
듀셀은 독자적인 인공 혈소판 생산 플랫폼인 'en-aPLTTM'을 통해 수혈이 가능한 혈소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량 생산을 통한 고품질 인공 혈소판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씨셀은 자사의 세포치료제 CDMO 사업을 통해 △세포 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 바이오 의약품 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생산부터 상용화까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씨셀 관계자는 "자사는 17년 이상 세포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한 경험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듀셀바이오의 다른 파이프라인으로의 CDMO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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