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마감 카운트 다운' 맨유, 무려 3명 영입 추진한다...예상 베스트XI 공개

신인섭 기자 2024. 8. 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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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눈밖에 난 라힘 스털링과 벤 칠웰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생겼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선수단에서 벗어나 훈련을 하고 있는 스털링과 벤 칠웰에 대해 잔인하기보다는 '솔직하게' 대했다고 말했다"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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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사실상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눈밖에 난 라힘 스털링과 벤 칠웰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생겼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스털리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7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로의 충격적인 이적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첼시는 제이든 산초를 스털링 이적에 포함시키는 것에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물론 상황은 꽤 복잡하다. 매체는 "스털링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맨유로의 이적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스틸렁과 산초를 교환하는 거래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시각도 있다. 스털링의 주급은 325,000파운드(약 5억 7,000만 원)다. 이는 관심을 보이는 모든 클럽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산초의 높은 주급도 첼시의 낮은 임금 구조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올 시즌을 앞두고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첼시는 비대해진 스쿼드 관리가 필수적으로 여겨졌다. 결국 마레스카 감독이 선택한 방법은 일부 선수들에게 사실상 1군 제외를 통보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선수단에서 벗어나 훈련을 하고 있는 스털링과 벤 칠웰에 대해 잔인하기보다는 '솔직하게' 대했다고 말했다"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심지어 스털링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매체는 "마레스카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스털링을 스쿼드에서 제외하기 전에 그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의 세르베트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스털링과 추가적인 대화를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가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솔직하려고 노력한다. 만약 명확하지 않다면 다시 반복하겠다. 나는 맨시티 경기 전에 스털링과 대화를 나눴다. 그가 우리와 함께 경기를 치르기에는 출전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그가 스쿼드에서 제외된 이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칠웰에 대해서는 "나는 그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그의 포지션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이를 가혹하다고 정의한다면, 그건 여러분들이 결정할 문제다. 나에게는 이것이 가혹한 것이 아니라 단지 솔직한 것일 뿐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실상 토사구팽 당한 두 선수를 맨유가 노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맨유는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첼시에서 방출될 수도 있는 두 명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도 있다. 이 거래가 실현된다면 맨유는 어떤 스쿼드를 구성하게 될까?"라며 예상 선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

먼저 최전방에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조슈아 지르크지가 이름을 올렸고, 스털링,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공격을 지원했다. 3선은 현재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마누엘 우가르테와 코비 마이누가 배치됐다. 4백은 칠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데 리흐트, 디오고 달롯이 호흡을 이뤘고,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지켰다.

올 시즌 PL의 이적시장 마감일은 한국 시간 기준 8월 31일 오전 7시다. 해당 기간 전까지 맨유가 다양한 이적들을 진행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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