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해운대·동래 3개구 맞닿은 `트리플 생활권`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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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2배 또는 3배이상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정구역이 달라도 인접한 지역의 교통과 상업, 교육 등 인프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 등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영구와 연제구, 해운대구, 동래구 등 부산 대표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주거상품의 조건을 모두 갖추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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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통, 자연환경, 인프라 등 장점을 다 갖췄다
부동산시장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2배 또는 3배이상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 아파트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행정구역이 달라도 인접한 지역의 교통과 상업, 교육 등 인프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 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 대표적인 멀티 생활권으로 수도권에선 고양시 덕은지구가 손꼽히며, 인접한 상암동 인프라를 공유하고 동시에 가양대교만 건너면 마곡지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생활권을 공유하는 장점으로 덕은지구 전용 84타입 아파트 시세가 3.3㎡당 3,270만원 수준으로, 일반적인 고양시 (3.3당 2,340만원) 가격대비 1.4배정도 높게 형성됐다.
또 수도권 남부에서 판교와 광교, 분당 생활권으로 '대장지구'가 주목 받고 있고,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은 천안과 아산을 아우르는 멀티 생활권이 부각되면서 1순위 평균경쟁률 31대1로 청약수요가 집중됐다.
업계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으로 핵심지역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시간이 갈수록 집값도 상승하고 주거환경의 가치가 우상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신규공급 물량도 멀티생활권 등에서 나오는 현장을 주목해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산 연제구와 해운대, 동래구가 맞닿은 '트리플 생활권'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영구를 따라 형성되는 부촌벨트와 이어지는 곳으로, 희소성과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동원개발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서 '트리플 생활권' 장점을 갖춘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9월 중 분양한다.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25세대 중 전용 59㎡~84㎡로 구성되며, 208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는 반경 2km대 생활권 내에 다양한 인프라가 집중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센텀 종합병원, BHS 한서병원 등을 비롯해서, 수영역 상권과 센텀시티 이용 등이 편리하다. 또 금련산과 수영강, 수영사적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도 가깝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2호선 및 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환승역)을 도보 5분~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차량으로는 '망미번영로'를 통한 부산 전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또 아파트 500m 이내에 수미초등학교와 광안중학교, 덕문여고 등이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으로, 도보 10분~15분 대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 통학구역이 형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영구와 연제구, 해운대구, 동래구 등 부산 대표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주거상품의 조건을 모두 갖추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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