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총사업비 확정…2026년 착공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하단~녹산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의 핵심사업인 '하단~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기본계획 승인을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연내 설계 등 발주를 시작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총사업비는 1조4489억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시 1조1265억원보다 3224억원이 증액됐다.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사업비가 반영된 영향이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에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11개 역과 1개 차량기지를 포함한다.
지난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하단~녹산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의 핵심사업인 ‘하단~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기본계획 승인을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고, 연내 설계 등 발주를 시작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영욱, 평생 유튜브 못할 것"…유튜브가 밝힌 고영욱 채널 폐쇄 이유
- '안산 화장실 살인미수 사건' 범행동기 못 밝혔다…가해자 사망으로 종결
- 尹 국정 브리핑 앞…與 연금개혁 '구조개혁' 역설
- "학군이 뭐길래"...안양 평촌 중학교 배정 갈등 '2라운드' [현장]
- 시골길 '비상등' 켜고 후진…'트레일러'면 다인가요?[기가車]
- SUV가 초등학교 인도로 돌진…봉사활동하던 70대 숨져
- "텔레그램 딥페이크, 초등생·교사까지 포함됐다"…전교조, 실태조사해 29일 발표
- '딥페이크' 여학생 합성 음란물 돌려봐…충주 고교생 2명, 입건
- 법원 '이진숙 방통위' 제동…與 "깊은 유감" vs 野 "MBC 장악 멈췄다"
- 청라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끈 야간근무자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