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세요"…'청주 미래유산 발굴' 시민 아이디어 접수

임선우 기자 2024. 8.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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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주 미래유산' 신규 발굴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추천, 설문조사를 거쳐 내년 청주 미래유산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등록 문화유산과 향토유적으로 등재되지 않은 유·무형 자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취지"라며 "100년 후 청주의 보물의 될 미래유산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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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2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소전리 가옥(위)과 덕성이용원(아래). (사진=청주시 제공) 2024.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 미래유산' 신규 발굴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장소, 인물, 이야기 등 유·무형 유산이다.

9월2일부터 20일까지 시민소통 플랫폼 '청주시선'으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시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추천, 설문조사를 거쳐 내년 청주 미래유산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문화제조창, 육거리시장 등 28건을 미래유산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정·등록 문화유산과 향토유적으로 등재되지 않은 유·무형 자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취지"라며 "100년 후 청주의 보물의 될 미래유산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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