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 상당 규모...미군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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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이 "상당한 규모"였다고 평가하면서 중동 내 강력한 무력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주말 사이 공격은 카이로에서의 가자 휴전 협상에는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5일 새벽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징후를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 대를 동원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로켓·미사일 발사대 등을 선제타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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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이 "상당한 규모"였다고 평가하면서 중동 내 강력한 무력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2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상황을 매우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주말 사이 공격은 카이로에서의 가자 휴전 협상에는 타격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진전이 계속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국 협상단은 협상이 건설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5일 새벽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징후를 포착했다며 전투기 100여 대를 동원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로켓·미사일 발사대 등을 선제타격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드론 등 300여 발로 맞대응하며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고위급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가 암살된 데 대한 보복 1단계' 공격을 성공리 완수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한편 러시아가 26일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에 집중적인 공습을 가한 데 대해 "난폭한 공격"이었다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최근 키이우에서 만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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