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아카데미, 리오컴퍼니와 협약..."국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기여"

김영욱 2024. 8. 27.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리오컴퍼니와 이스포츠 선수 훈련 프로그램 개발·프로게임단 입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발로란트 종목 교육 과정과 교육 상품 개발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수강생의 프로게임단 입단 지원 △이스포츠 교육과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상호 교류 및 발전에 관계되는 상황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로란트 종목 편성 협력...9월 21일 'T1A 발로란트' 세미나 개최
안웅기(사진 왼쪽) T1 COO와 김덕중 리오컴퍼니 CEO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T1 제공

T1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리오컴퍼니와 이스포츠 선수 훈련 프로그램 개발·프로게임단 입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발로란트 종목 교육 과정과 교육 상품 개발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수강생의 프로게임단 입단 지원 △이스포츠 교육과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상호 교류 및 발전에 관계되는 상황들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이스포츠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향후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국내 이스포츠 환경이 더욱 활성화되고, 유망한 신인들이 프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T1 이스포츠 아카데미(T1A)는 T1이 직접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구단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이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 출신 전문 강사로 구성된 T1A는 차세대 이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활약 중인 '제우스', '구마유시', '오너'와 같은 유망 선수들이 T1A 출신이다.

리오컴퍼니는 2021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FPS 종목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 에이전시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리오컴퍼니는 에이전시 활동뿐만 아니라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도 꾸준히 힘써 왔다. 현재 발로란트 퍼시픽 지역에서 활약 중인 '버즈', '폭시9', '카론' 등 다양한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하며 스카우트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일환으로 내달 21일 'T1A 발로란트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T1A 발로란트 종목의 신규 커리큘럼과 교육과정의 개편, T1 발로란트 종목의 선수 육성 체계, T1 발로란트 루키즈 팀, T1A&RIO의 선수 입단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소개하고, T1A가 어떻게 e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해 낼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T1 '카르페' 이재혁 선수, '스택스' 김구택 선수, '이주' 함우주 선수와 발로란트 크리에이터 버니버니, 도현, 등이 참석해 차세대 이스포츠 인재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웅기 T1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포츠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층 높이고, 리오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중 리오컴퍼니 CEO는 "한국 이스포츠 교육 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기존에 없었던 커리큘럼 혁신을 통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며 "국내 최고의 이스포츠 브랜드인 T1과의 협력을 통해 더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 사업을 개발해 앞으로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