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위원장엔 최영일 부회장

허윤수 2024. 8. 27.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새롭게 출범한 전력강화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여자 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인 2025년 1월까지 활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상견례 겸 1차 회의
축구협회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지도자·행정가로 구성"
최영일 부회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최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

전력강화위원은 6명으로 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범한 전력강화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여자 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고, U-23 대표팀은 2026년 열리는 U-23 아시안컵,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인 2025년 1월까지 활동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새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명단>

△위원장 : 최영일(협회 부회장)

△위원 : 한준희(협회 부회장·축구해설가), 정재권(한양대 감독·2019~2023 KFA 전력강화위원), 유종희(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철(K리그 경기감독관·전 대전시티즌 스카우트 및 감독대행), 백종석(FC서울 스카우트·2014~2016 KFA 기술연구원), 황인선(전 여자 U-20 대표팀 감독)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