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구성... 위원장엔 최영일 부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새롭게 출범한 전력강화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여자 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인 2025년 1월까지 활동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지도자·행정가로 구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최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
전력강화위원은 6명으로 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범한 전력강화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여자 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사령탑 선임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고, U-23 대표팀은 2026년 열리는 U-23 아시안컵,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전력강화위원회는 현 집행부 임기 종료일인 2025년 1월까지 활동한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진행한다.
<새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명단>
△위원장 : 최영일(협회 부회장)
△위원 : 한준희(협회 부회장·축구해설가), 정재권(한양대 감독·2019~2023 KFA 전력강화위원), 유종희(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철(K리그 경기감독관·전 대전시티즌 스카우트 및 감독대행), 백종석(FC서울 스카우트·2014~2016 KFA 기술연구원), 황인선(전 여자 U-20 대표팀 감독)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亞 최대 민간에너지 기업 탄생..SK이노-E&S 합병 가결(종합)
-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3000가구 미분양 '평택 화양지구'
- 메이저 AIG 여자오픈 제패한 리디아 고, 세계랭킹 3위 도약
- “1등석 비었잖아, 앉을래”…비행기서 난동 부린 중국 母子
- '코인 논란' 김남국 "XX 놈들, 99% 손실 봤는데 대선 비자금?" 맹비난
- “성충동 느끼면 배드민턴 쳐라”…조롱거리 된 중학생 성교육 교재
- 몸집 큰 아기 됐다..술·담배 하는 젊은 남성 '이것' 조심해야
- '18살' 양민혁, 첫 태극마크...홍명보 감독 "안정 속 변화 이루겠다"
- "규제가 시장 만들었다"…세계 첫 가상자산법 시행 유럽 가보니
- 안산서 동급생 흉기로 찌른 뒤 숨진 10대…‘공소권 없음’ 사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