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ISS…우리나라 역할은?

정종오 2024. 8. 27.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주최하는 저궤도 미세중력 전략 워크숍(9월 6일, 런던 영국 왕립연구소)에 공식 초대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저궤도 미세중력 연구는 다양한 과학적 혁신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앞으로 우주탐사와 상업적 우주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 우주 협업체계의 일원으로 국제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청, 다음 달 6일 열리는 ‘미세중력 전략 논의’에 참석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이 주최하는 저궤도 미세중력 전략 워크숍(9월 6일, 런던 영국 왕립연구소)에 공식 초대받았다고 27일 발표했다. 국제 우주 협업체계의 일원으로 참석해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무중력 연구를 수행해 온 국제우주정거장(ISS)의 퇴역 이후 장기 유인 임무에 필요한 기술 시연·검증, 숙련되고 유능한 인력 확보 등 앞으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중요한 국제회의이다.

우주청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저궤도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과학연구, 기술 개발과 상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우주정거장. [사진=NASA]

우주청에서는 강현우 우주과학탐사임무설계프로그램장이 참석한다. 저궤도 미세중력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과학연구와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협력을 선도하고 미래 우주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저궤도 미세중력 연구는 다양한 과학적 혁신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앞으로 우주탐사와 상업적 우주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 우주 협업체계의 일원으로 국제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