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천 화재 호텔·업주 주거지 등 압수수색…화재 5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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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화재 발생 5일 만에 호텔 업주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5분부터 수사관 19명을 투입해 불이 난 호텔과 업주 주거지, 이 호텔 소방점검을 맡아온 A 업체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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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화재 발생 5일 만에 호텔 업주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8시 55분부터 수사관 19명을 투입해 불이 난 호텔과 업주 주거지, 이 호텔 소방점검을 맡아온 A 업체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업체는 과거부터 이 호텔 자체 소방점검을 맡아왔으며, 올해 4월에도 한 차례 점검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호텔 관계자 1명을 추가로 입건해, 지금까지 모두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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