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미식’ 평창 효석문화제 9월6~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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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내달 열린다.
27일 강원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오는 9월 6~15일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문학과 미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봉평의 서정적인 풍경이 아직 꺾이지 않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드넓은 메밀꽃밭 속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효석문화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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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내달 열린다.
27일 강원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오는 9월 6~15일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문학과 미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장은 6개 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셀럽들의 책 읽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학 산책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장돌뱅이길 △이효석 문학포럼 △효석 백일장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장 주변은 약 49만여 ㎡(약 15만 평) 규모의 메밀꽃 밭이 조성돼 있는데, 이곳에선 문화제와 함께 제1회 근대연극제도 펼쳐진다. 아티스트 거리공연과 더불어 2024평창산양삼축제와 평창무이예술관과 연계한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봉평의 서정적인 풍경이 아직 꺾이지 않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드넓은 메밀꽃밭 속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효석문화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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