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늦여름 찾아온 시립극단'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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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늦여름 찾아온 시립극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대에 오르는 부산시립극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초청·특별·해외·교류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소설을 각색한 '흰 종이 수염' 극을 선보인다.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 되는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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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늦여름 찾아온 시립극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무대에 오르는 부산시립극단은 1998년 창단 이후 초청·특별·해외·교류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소설을 각색한 ‘흰 종이 수염’ 극을 선보인다. 6.25 전쟁의 아픔을 냉정하고 처참하게 그려내 어둡고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등장인물과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후 4시부터 약 50분간 진행 되는 공연은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해설과 함께 극이 진행되는 '입체낭독극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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