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한민국 NO.1 LCC' 제주항공과 업무 협약… 스포츠 마케팅・지역 상생 강화

김유미 기자 2024. 8. 27.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스포츠 마케팅 활동 및 지역 상생 활동을 위해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및 프로축구 팬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스포츠 마케팅 활동 및 지역 상생 활동을 위해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제주는 2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LOUNGE J'에서 제주항공과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 이후 꾸준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통해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주요 거점인 제주도를 모두가 원하는 관광 목적지로 만들고 있다. 특히 2024 국가서비스대상 LCC(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NO.1 LCC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러한 제주항공의 행보는 제주도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와의 새로운 시너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는 제주항공과 함께 ▲프로·유소년 선수단 원정경기 항공편 지원, ▲제주유나이티드 홈·원정경기 관람객 대상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제주유나이티드 홈구장 보드광고 진행 등을 통해 상호간의 홍보 마케팅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제주 해안 정화활동,  ▲업사이클링 제품 공동 제작 및 판매· 후원 등도 함께 진행해 제주 지역 상생을 위한 ESG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주황(제주)과 주황(제주항공)이 만나며 제주사랑이 더욱 커졌다. 제주는 올여름 '주황 메시' 남태희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제주항공 비행기를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옷피셜(옷+영입 공식 발표)을 공개, 제주항공과의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협약식 당일에는 주장 임채민도 함께했다. 양사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협약식이 끝난 뒤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이번 협약의 배경과 가치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과 청정 제주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제주도내 전역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및 프로축구 팬들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